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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팟이란? 홀덤 올인 때 팟을 나누는 정확한 방법

모든 사이드 팟은 규칙 하나에서 나와요. 내가 맞춘 칩만 가져갈 수 있다는 규칙이에요. 구체적인 숫자로 풀어 본 예시 두 개와, 홈 게임마다 헷갈리는 쇼다운 순서를 정리했어요.

작성자: Poker Skill
사이드팟 그림: 세 명이 가져갈 수 있는 메인 팟 옆에, 두 명만 가져갈 수 있는 더 큰 사이드 팟이 있어요.

사이드 팟이 있는 이유는, 누구든 상대 한 명 한 명에게서 자기가 맞춰 넣은 만큼까지만 가져갈 수 있게 하려는 거예요. 한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들이 벳하는 양보다 적은 칩으로 올인(영문)⁠하면, 그 플레이어가 맞춘 칩은 메인 팟(영문)⁠이 되고, 그 양을 넘어서 벳한 칩은 모두 사이드 팟(영문)(붙여서 ‘사이드팟’⁠이라고도 많이 써요)⁠으로 들어가요. 올인한 플레이어는 이 사이드 팟을 가져갈 수 없어요.

다섯 명 중 세 명이 올인해서 아무리 복잡하게 얽혀 보여도, 사이드 팟이 생기는 상황은 모두 이 규칙 하나에서 나와요. 내가 맞춘 칩만 놓고 겨룬다는 규칙이요. 이 한 문장만 붙잡고 있으면 어느 테이블에서든 팟을 어떻게 나눌지 처음부터 다시 따져 볼 수 있고, 홈 게임에서 헷갈려하는 딜러나 목소리 큰 친구의 말에 기댈 일도 다시는 없어요.

그 규칙 하나를 천천히 다시 보기

포커의 벳은 서로 같은 양을 맞춰 넣은 칩이에요. 상대가 25 칩을 넣고 내가 25 칩으로 콜하면, 그 50 칩에 대해 둘은 똑같은 권리를 가져요. 그런데 상대가 25 칩으로 올인했고 내가 100 칩을 벳하고 싶다면, 상대는 내가 더 넣는 75 칩을 맞출 수 없어요. 그러니 그 칩을 상대가 가져가는 것도 불공평하고, 내가 테이블에서 도로 거둬 가는 것도 똑같이 불공평해요. 해결책은 이래요. 내가 더 넣은 칩은 그만큼 맞출 수 있는 플레이어들과 별도의 팟(영문)⁠에서 겨루고, 상대의 25 칩은 아직 핸드에 남아 있는 모두가 낸 25 칩씩과 함께 따로 팟을 이뤄 겨뤄요.

사이드 팟은 그게 전부예요. 스택이 가장 짧은 플레이어가 맞출 수 있는 양을 넘는 칩을 따로 떼어 두고, 그 칩을 낸 플레이어만 가져갈 수 있게 한 거예요.

사이드팟 계산 예시: 팟이 두 개일 때

세 명이 플랍을 봐요. 플레이어 A는 25 칩이 남았고, 플레이어 B와 C는 둘 다 칩이 넉넉해요.

A가 25 칩으로 올인해요. B가 100으로 레이즈하고 C가 100 칩으로 콜해요. 팟을 만들어 볼게요.

칩 더미를 가진 아바타 세 명에게서 화살표를 따라 칩이 팟 두 개로 들어가는 그림. 작은 메인 팟에는 칠십오 칩이 있고 아바타 점이 세 개 있어요. 하늘색 테두리를 두른 더 큰 사이드 팟에는 백오십 칩이 있고 아바타 점이 두 개뿐이에요.
모두가 처음 넣은 25로 세 명 모두 가져갈 수 있는 75짜리 메인 팟이 만들어지고, B와 C가 더 넣은 75씩으로 A는 손댈 수 없는 150짜리 사이드 팟이 만들어져요.

메인 팟은 플레이어마다 25씩 모아 75가 되고, 세 명 모두 가져갈 수 있어요. 사이드 팟은 B의 나머지 75와 C의 75를 모아 150이 되고, B와 C만 가져갈 수 있어요. A는 그만큼의 칩을 맞추지 못했으니까요.

이제 팟을 나눠 줄 차례인데, 여기서 순서가 중요해요. 쇼다운에서 A가 세 명 중 가장 좋은 핸드, B가 두 번째로 좋은 핸드를 가졌다고 해 볼게요. A는 메인 팟 75를 가져가요. 이긴 핸드가 아무리 좋아도 A는 사이드 팟에 손댈 수 없어요. 150짜리 사이드 팟은 B와 C 둘 중 더 좋은 핸드에게만 가니까 B가 가져가요. A가 가장 좋은 카드를 들고 있었다는 단순한 의미에서 B는 이 핸드에서 졌는데도, A가 가져간 칩의 두 배를 챙겨요. 이건 실수가 아니라, 규칙이 설계된 그대로 돌아가는 거예요. Poker Skill의 ‘AI와 연습’⁠에서 AI 플레이어들과 맞붙을 때도 메인 팟과 사이드 팟을 각각 따로 나눠 주니까, 한 플레이어가 둘 다 가져갈 수도 있고 각각 다른 승자에게 갈 수도 있어요.

세 번의 올인, 세 개의 층

층을 하나 더해 볼게요. A는 20으로 올인, B는 50으로 올인했고, 누구보다 스택이 큰 C가 50으로 콜해요.

높이가 다른 칩 더미 세 개를 점선 두 줄이 가로지르고, 그 옆에 팟 두 개가 있는 그림. 아바타 점 두 개가 든 하늘색 테두리의 팟에서, 아바타 점 세 개가 든 아래쪽 팟으로 화살표가 내려가요.
모든 스택을 올인한 지점마다 잘라 보세요. 모두가 맞춘 맨 아래 조각이 메인 팟이고, 그 위의 층은 거기까지 칩을 넣은 두 명의 몫이에요. 팟은 사이드 팟부터 나눠 주고, 메인 팟은 마지막에 나눠 줘요.

첫 번째 층은 메인 팟이에요. 세 명에게서 20씩 모아 60이고, 모두가 가져갈 자격이 있어요. 두 번째 층은 첫 번째 사이드 팟이에요. B와 C는 각각 30씩 더 넣었으니(50에서 A가 맞출 수 있었던 20을 뺀 양) 60이고, B와 C만 가져갈 자격이 있어요. C의 스택 중 50을 넘는 칩은 팟에 들어가지 않았으니, 세 번째 층을 이루는 칩도 없고 두 번째 사이드 팟도 없어요.

팟은 마지막 사이드 팟부터 거꾸로 메인 팟까지 나눠 줘요. 먼저 B와 C 중 더 좋은 핸드가 60짜리 사이드 팟을 가져가요. 그다음 세 명 전체에서 가장 좋은 핸드가 60짜리 메인 팟을 가져가요. 비교는 두 번이고 승자도 두 명일 수 있어요. 그리고 각 팟에서 따지는 건 언제나 하나뿐이에요. “이 팟에 칩을 낸 사람 중 누구의 핸드가 가장 좋은가?”

올인이 몇 번이든 방식은 같아요. 올인한 양을 작은 것부터 큰 것 순서로 늘어놓고, 그 양마다 벳을 잘라 보세요. 잘린 조각 하나하나가 거기까지 칩을 넣은 플레이어들의 팟이 돼요.

사이드팟 계산 순서, 한 단계씩

핸드가 복잡해지면 기계적으로 팟을 만들어요. 첫째, 핸드에 남아 있는 올인 중 가장 작은 양을 찾아요. 둘째, 올인한 플레이어 자신의 벳까지 포함해 모든 플레이어의 벳에서 그 양만큼 떼어 한데 모아요. 이게 메인 팟이고, 아직 카드를 들고 있는 모두가 가져갈 자격이 있어요. 셋째, 더 큰 벳에서 남은 부분을 보고 그중 다음으로 작은 올인을 찾아 같은 과정을 되풀이해요. 한 번 돌 때마다 사이드 팟이 하나씩 늘고, 자격 있는 플레이어는 한 명씩 줄어요. 넷째, 한 플레이어만 벳한 칩, 즉 아무도 전혀 맞추지 않은 양은 어떤 팟에도 들어가지 않고 그냥 그 플레이어에게 돌아가요. 콜을 받지 못한 벳은 이긴 칩이 아니라 돌려받는 칩이에요.

세 명 예시에 이 순서를 그대로 적용하면 몇 초 만에 같은 답이 나와요. 가장 작은 올인 20으로 세 명의 60짜리 메인 팟이 만들어지고, 다음 올인 50으로 두 명의 60짜리 사이드 팟이 만들어지고, 아무도 맞추지 않은 C의 스택은 C 앞에 그대로 남아요. 만약 네 번째 플레이어가 20을 넣은 뒤 플랍에서 폴드했다면, 그 데드 칩은 그냥 메인 팟 안에 남아 있어요. 폴드한 플레이어의 칩은 그 칩이 들어간 팟에 그대로 남고, 그 플레이어가 이제 그 칩을 가져갈 수 없을 뿐이니까요.

이 마지막 문장이 홈 게임에서 가장 흔한 말다툼에 한 문장으로 답해 줘요. 폴드로 내려놓는 건 팟에 대한 권리이고, 낸 칩은 팟에 그대로 남아요.

유명한 ‘불공평’⁠은 사실 불공평하지 않아요

초보자가 깜짝 놀라는 장면은 이래요. 숏스택이 누가 봐도 최고인 핸드, 심지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공개했는데 테이블에서 가장 작은 팟만 가져가고, 원페어를 든 누군가는 몇 배나 큰 사이드 팟을 쓸어 가요. 처음 보면 규칙이 고장 난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숏스택이 그 핸드에 넣은 칩은 처음부터 자기 스택만큼뿐이었어요. 그 카드가 모두를 이겼으니, 겨룰 자격이 있던 건 전부 가져가요. 자기가 맞춘 칩 전부요. 사이드 팟에 산처럼 쌓인 칩은 다른 두 사람 사이의 벳이었고, 둘만의 다툼은 둘의 핸드만으로 결판이 나요.

이걸 한 번 이해하고 나면, 헷갈리기만 하던 구조가 누가 봐도 공평한 구조로 뒤집혀 보여요. 누구도 어느 상대에게서든 자기가 맞춰 넣은 양을 넘는 칩은 가져갈 수 없고, 상대가 맞출 수 없었던 칩을 그 상대에게 잃는 사람도 없어요.

알아 두면 좋은 쇼다운 진행 방식

사이드 팟을 먼저 나눠 주고,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메인 팟을 마지막에 나눠 줘요. 이게 표준 순서이고, 홈 게임에서도 꼭 이 순서를 지키자고 하세요. 메인 팟을 먼저 나눠 주다 보면 실수가 끼어들거든요.

올인한 플레이어가 있어도 벳은 평소처럼 계속돼요. A가 플랍에서 올인했고 B와 C에게 아직 칩이 있다면, B와 C는 턴과 리버에서 계속 벳하고, 그렇게 더 넣는 칩은 전부 사이드 팟으로만 들어가요. A는 메인 팟을 놓고 쇼다운까지 가는 게 보장된 채 그냥 기다리면 돼요. 그래서 올인한 상태가 포커에서 가장 마음 편한 처지일 때도 있어요. 더 내릴 판단이 없고, 나머지는 족보가 알아서 해 주니까요.

짚고 넘어갈 조건이 하나 더 있어요. 자격이 있는 팟이라도 가져가려면 자격 있는 플레이어 중 가장 좋은 다섯 장 핸드를 가져야 하고, 그중 두 명이 완전히 비기면 그 팟은 둘이 나눠요. 무승부와 팟을 나누는 경우에는 따로 규칙이 있고, 헷갈리는 부분도 따로 있어요. 남는 칩 규칙과 보드만으로 팟이 나뉘는 경우는 아래에서 다뤄요.

팟을 나눌 때: 남는 칩 규칙

나눠야 하는 팟이 똑같이 나눠지지 않을 때, 딜러가 반올림할 수는 없어요. 공동 승자 두 명이 101 칩짜리 팟을 나누면 50과 51이 되고, 남는 칩은 공동 승자 중 딜러 왼쪽에 가장 가까운 사람, 즉 버튼에서 시계 방향으로 가장 먼저 액션하는 사람에게 가요. 링 게임이든 토너먼트든 이게 홀덤의 표준 규칙이고, 높은 카드의 무늬로 무승부를 가르는 건 스터드의 규칙이에요. 이 규칙은 팟마다 따로 적용돼요. 메인 팟을 나누면 메인 팟의 남는 칩이 왼쪽으로 가고, 사이드 팟을 나누면 그 사이드 팟의 남는 칩도 왼쪽으로 가요. 이때 받을 사람은 그 팟을 가져갈 자격이 있는 승자 중에서만 정해요.

보드를 그대로 쓰는 경우

어떤 보드는 그것만으로 팟이 나뉘고, 홈 게임에서 늘 사람들을 헷갈리게 해요. 커뮤니티 카드 다섯 장이 이미 가장 좋은 다섯 장 핸드를 이루고 그보다 좋게 만드는 홀카드가 없으면, 남아 있는 모두가 팟을 나눠요. A♠ K♥ Q♦ J♣ T♥ 같은 보드가 대표적이에요. 남아 있는 플레이어 모두가 똑같은 브로드웨이 스트레이트를 쓰니까요. 더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 두 번째 홀카드까지 가기 전에 키커 자리가 다 찰 수 있어요(보드 Q♣ J♦ 9♠ 9♥ 5♦에서 한 명은 A♣ 7♣, 다른 한 명은 A♦ 6♠ 핸드를 들고 있으면, 둘 다 9-9-A-Q-J 다섯 장을 쓰게 되어 팟을 나눠요. 보드의 퀸과 잭이 두 번째 홀카드보다 높으니까요). 보드에 다섯 장 플러시가 깔리면, 보드에서 가장 낮은 플러시 카드보다 높은 같은 무늬 카드를 누군가 들고 있지 않는 한 팟을 나눠요. 그리고 페어가 깔린 보드는 모두에게 똑같은 풀하우스를 쥐여 줄 수도 있어요. 다섯 장이 같으면 팟을 나누고, 남는 칩은 왼쪽으로 가요.

Poker Skill의 승자 맞히기 훈련에서는 이런 예외를 직접 찾아내요. 에이트-에이트-파이브-파이브에 퀸이 깔린 보드에서는 파이브를 든 플레이어 한 명만 파이브 풀하우스를 만들고, 나머지는 모두 보드를 그대로 써요.

실전에서는 이렇게 생각하세요

사이드 팟은 딜러가 처리하는 절차이지만, 전략이기도 해요. 한 플레이어가 올인했고 아직 칩을 들고 핸드에 남은 상대가 있다면, 내가 하는 벳은 모두 사이드 팟만 가져갈 수 있어요. 그러니 이제는 폴드시킬 수도 없는 올인 핸드를 상대로 ‘보호’⁠하려고 벳하지 말고, 남은 다른 상대를 이길 수 있을 때 벳하세요. 올인한 플레이어는 이기지만 남은 상대에게는 지는 핸드로 벳하는 건, 올인한 플레이어는 끼어 있지도 않은 팟에 칩을 태워 버리는 일이에요. 메인 팟 말고는 겨룰 게 없는 빈 사이드 팟 상황을 알아보는 건 작은 기술이지만, 모르는 사이에 바이인 몇 번 분량의 칩을 아껴 줘요.

포커에서 사이드팟이란 무엇인가요?

사이드 팟은 한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들이 벳하는 양보다 적은 칩으로 올인했을 때 생기는 별도의 팟이에요. 올인한 플레이어가 맞춘 칩은 메인 팟이 되고, 그 위의 칩은 스택이 더 큰 플레이어들만 가져갈 수 있는 팟에서 계속 겨뤄요.

올인한 플레이어가 사이드팟을 가져갈 수 있나요?

아니요. 사이드 팟은 전부 올인한 플레이어가 맞춘 양을 넘어서 벳한 칩으로 이뤄지니, 테이블에서 가장 좋은 핸드를 들고 있어도 그 팟에 대한 권리가 없어요. 전체에서 가장 좋은 핸드는 메인 팟만 가져가요.

내 스택보다 많이 가져갈 수도 있나요?

상대 한 명에게서 가져갈 수 있는 건 많아야 내가 넣은 양까지예요. 38로 올인했다면 상대마다 처음 38까지만 놓고 겨룰 수 있고, 그 이상은 아니에요. 바로 이 상한 때문에 사이드 팟이 있는 거예요.

한 팟 안에서 두 플레이어가 비기면 어떻게 되나요?

그 팟 하나만 둘이 똑같이 나누고, 다른 팟은 여전히 각자 따로 승부를 가려요. 무승부 하나로 테이블의 칩 전체를 나누는 일은 없고, 무승부가 난 층만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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